열세 번째 부산, 그리고 나에게는 벌써 네 번째 찾는 부산국제영화제. 기록을 게을리 하면 안 되는데 이제야 올린다. 이번 부산은 좀 정돈된 차분한 느낌이랄까. 제일모직 여러분들께서 스폰서를 깔끔하게 털어주신 덕분에 오픈콘서트, 시네마틱러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깡그리 사라졌다.아, 근데 2박 3일 다녀왔는데 영화 두 편밖에 못 봤다. 미친 듯. 그렇다고 회를 한 접시 먹은 것도 아니고 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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