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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1 연출의 이해
- 2008/07/25 지도교수 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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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비즈 2009/03/10 20:47
99학번 선배님이신가요~?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저는 08학번 김재진이라고 합니다.
이번 헤더웨이집의 유령 프로덕션은 양정현 교수님이 지도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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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장면만들기 지도교수 전훈
내가 전훈 교수님을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선물로 받은 책 <세계를 난한 남자 문화CEO 송승환>이라는 책속에서다. 배우이자 넌버벌퍼포먼스 난타의 제작자 송승환 씨가 쓴 이 책에 난타를 처음 연출한 연출가로 소개되어 있었다.
[연극배우 김호정이 전훈이라는 젊은 친구를 소개 해 주었다. 당시 그는 국내에서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러시아에 유학(쉐프킨대)을 갔다가 막 돌아온, 그야말로 들끓는 열정을 뿜어낼 준비가 되어 있는 젊은 연출자였다.]
연출자에서 제작자로써의 목적을 수정할 때가 이때쯤이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이때만 해도 전훈교수님이 나의 첫 지도교수가 될 줄은 몰랐다.
두 번째 만난 것은 서울예술대학에서다. 물론 입학하기 전이다. 나는 서울예술대학의 영화과를 계속해서 지원했었는데 그때 학교 나동 앞을 지나가다 난감하게 서로 부딪쳤던 적이 있었다. 노란 머리에 밀리터리룩을 입고 있었는데 이때만 해도 내가 연극과에 입학하여 전훈교수님이 1학년 첫 지도교수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것도 연극과 전공필수인 장면만들기 5개의 교수님 수업 중 하나를 임의로 배정 받은 건데 전훈교수님 반에 배정이 되었던 것이다.
사람이 인연이라는 것이 이런 것 같다. 정말 어디에서 다시 만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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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업의 설계로 1960년에 착공, 총공사비 1억 2,000만원(圓)을 들여서 1962년에 완공된 소극장. 창설자 유치진이 록펠러재단의 원조를 받고 건축한 총건평 700여 평, 객석 500석의 소극장으로 100여 평의 주무대와 30평의 원형무대, 뒷무대, 옆무대와 도서관, 연극학교 교실, 작가실, 의상실, 분장실, 욕실 등 연극공연에 필요한 구조가 규모있게 갖추어져 있다. 개관기념으로 셰익스피어작·여석기역(譯) '햄릿'을 유치진 연출로 1962년 3월 12일부터 공연했다. 한편 아카데믹한 후진양성을 위해 부설 연극아카데미와 한국연극연구소를 설치하고 잃어버린 연극관객을 다시 찾는 일환으로 연극세미나를 개최했다.
드라마센터의 연출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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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겨우 임시 학번을 떼고 08학번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내가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학교이기에 끈질긴 노력 끝에 얻어낸 합격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선배들 그리고 동기들 덕분에 내 식어가던 열정이 밥통 보온효과를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분명히 내가 선택한 길이 평탄하지는 않을 것이 확실하다. 영원할 것만 같던 나의 열정도 식어 버릴 때가 올 것이다. 그때 이글을 꺼내 보면서 또다시 시작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이뤄내고 싶은 것 들 마음속 깊숙하게 새겨본다.
그리고 이제는 결과로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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